과학과 역사로 길을 잇는 그림책 작가, 테일러 모리슨

안녕하세요, 꼬거네 책빵입니다!
오늘은 그림책을 통해 과학과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가, **테일러 모리슨(Taylor Morrison)**을 소개할게요.
딱딱할 수 있는 주제도 흡입력 있는 서사와 세밀한 그림으로 풀어내는 그만의 매력,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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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테일러 모리슨은 미국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과학적 사실과 역사적 사건을 그림책으로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데 힘쓴 작가입니다.
미술과 공학을 넘나드는 배경지식을 토대로,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원리"를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재주꾼이었죠.
안타깝게도 그는 2019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교육현장과 독자들의 책장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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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작

테일러 모리슨의 책은 번역된 작품은 많지 않지만,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책이 있습니다.

『다리는 어떻게 놓을까(Bridging the Gap)』 – 문학과지성사

『건축가 브루넬레스키(The Great Bridge-Building Contest)』 – 미출간

『When Is a Planet Not a Planet?』 – 과학적 정의의 변화에 대한 책

『The Buffalo Storm』 – 이주민 소녀의 성장 이야기

『Civil War Artist: The Life and Times of Alfred R. Waud』 – 전쟁 속 기록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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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세계의 특징

복잡한 과학 개념이나 역사적 사건을 서사 중심으로 풀어냄

풍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이고 정제된 묘사

직접 그림을 그려 이해도를 높이고, 몰입감을 줌

**“과학도 예술처럼 이야기될 수 있다”**는 철학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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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와 영향력

테일러 모리슨은 미국 교사협회(NSTA)와 여러 교육 단체에서 수상 및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교육용 그림책의 모범’**으로 꼽혀왔습니다.
특히 『다리는 어떻게 놓을까』는 국내에서도 과학 수업 및 창의융합 교육의 참고서로 자주 활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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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비슷한 감성의 작가 & 그림책

데이비드 맥컬레이 – 『도시』 『대성당』 등 구조적 그림책의 거장

스티브 젠킨스 – 자연과 과학 정보를 아름다운 콜라주로 풀어냄

진 루헨 – 『수학 그림책 시리즈』로 알려진 작가

『물은 어디서 왔을까?』 – 유타 프리머 글, 필립 브루그 그림 / 책과콩나무

『인체 탐험 그림책』 – 케이티 데이즈 글·그림 / 상상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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