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풍경을 그리는 이야기꾼, 이억배

2025. 4. 27. 15:25작가별 그림책/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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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배 작가님은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는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며 미술의 길을 걸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미술동인 '두렁'에 참여하며 벽화, 만화, 목판화 등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그림책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전통 명절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았고,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은 분단의 아픔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그렸습니다.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는 다양한 전래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이억배의 작품 세계는 우리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는 민화와 풍속화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그의 그림은 세밀한 묘사와 따뜻한 색감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는 2010년 IBBY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고,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은 미국도서관협회 2020 베첼더 어워드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그의 작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이억배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다음과 같은 그림책도 추천합니다:

이상권 『모기와 황소』

김환영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들 작품 역시 우리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억배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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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관련 링크

작가 소개: 쟁기출판사 - 이억배
https://www.plough.com/ko/authors/l/uk-bae-lee

이억배

이억배 작가는 1960년에 한국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작가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사람들이 평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관해 강연을 하며 지금은 안성에서 작업

www.plough.com


작가 인터뷰: 작가의 작업실로 찾아가는 인터뷰 현장ON - 그림책 작가, 이억배 (YouTube)
https://www.youtube.com/live/Hs4uhFGmCk0?si=ZyrrFH-q0aeqwA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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