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가 아닌 노동자로 삽니다
2025. 5. 7. 09:51ㆍ책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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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은 위험하고, 힘들고, 더러운 일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한국말이 익숙지 않다 보니까 많이 당해요. 이주 노동자가 속한 나라의 팀장이 있고 그 위로 회사가 고용한 팀장이 또 있어요. 이 사람들이 중간에 수수료를 챙기는 구조예요. 그러다 보니 정작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일한 만큼 대가를 받지 못해요.
-노가다가 아닌 노동자로 삽니다.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외 기획, 이은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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